제주신라호텔, "이른 추위에 야외 온수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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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이른 추위에 야외 온수풀 인기"
  • 박주범
  • 승인 2022.10.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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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때이른 추위가 찾아오며 온수풀을 즐기려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기온이 뚝 떨어진 지난 10월 첫 주부터 온수풀에 대한 고객 문의가 하루 10건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사계절 온수풀을 선보인 제주신라호텔은 밤 12시까지 야외 수영장을 운영한다. 수영장 물 온도는 평균 32도, 야외 숨비 자쿠지는 42도 이상으로 유지된다.

수영장 옆 핀란드식 사우나는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조명과 야자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석양을 바라보며 재즈 뮤직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플로팅 뮤직(Sunset Floating Music)’이 진행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해외 뮤지션들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어텀 라이브 뮤직(Autumn Live Music)’이 진행된다.

제주신라호텔은 온수풀과 함께 만연한 제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G.A.O. ‘필 더 어텀(Feel the Autumn)’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문가가 제주 풍경으로 안내하는 G.A.O. ‘필 더 어텀’ 프로그램은 11월 10일까지는 황금빛 물결의 억새를,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붉게 물든 동백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수, 목 오후 3시~6시 운영된다.

사진=제주신라호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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