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토피아가 오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켐토피아는 안전 및 공사관리자의 역할을 대체 또는 지원하는 최신형 드론 및 4족 보행 로봇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장작업자 출역관리 ▲플랫폼을 통한 안전 점검 ▲TBM(Tool Box Meeting, 작업 전 작업 책임자를 중심으로 현장 근처에서 회의 진행) 등의 안전보건 관리 솔루션과 스마트 현장관리 시스템(Dr.SoS, Smart On-site Solution)도 선보인다.
드론은 건설현장의 체적 산출을 통해 현장 공사 진척률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 정보 입체화) 기능을 이용해 최적의 공정관리가 가능하다. 4족 보행 로봇은 상시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작업자의 이상 행동을 감지하며 환경질 등의 정보를 취합한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앞으로 드론, 로봇 등 이기종 이동체를 이용한 효율적인 사고예방 및 업무수행으로 건설 안전보건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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