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여성 재인(才人)에게 오로라 어워즈 수여 [kdf BULGARI]
상태바
불가리, 여성 재인(才人)에게 오로라 어워즈 수여 [kdf BULGARI]
  • 이수빈
  • 승인 2022.10.18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중국, 유럽에 이어 한국에서 처음 개최, 재능있는 여성들에게 수여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보그 코리아와 미디어 파트너쉽을 맺고, 10월 18일 오로라 어워즈(Aurora Awards)를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오로라 어워즈는 빛의 도래, 지혜, 그리고 창의성의 상징인 새벽의 여신, 오로라의 이름을 차용했다. 새벽의 여명은 캄캄한 밤을 지나 가장 밝은 빛을 내는 태양이 뜨기 전으로, 금빛의 영광을 맞이 하기 전 떠오르며 도약하는 모습을 상징한다.

불가리는 각 분야에서  떠오르고 있는 여성 인재들을 위해 매 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오로라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불가리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에서 개최됐고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불가리는 이번 시상식에서 미디어 파트너사 보그 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와 사회 영역에서 기여하고 재능과 비전을 인정받는 7개 분야의 젊은 인재들과 저명 인사를 선정했다.

브랜드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리사(음악)를 비롯해 골프 감독이자 전 골퍼 박세리(스포츠),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크래프트맨십), 불가리 렐리오 가바짜(Lelio Gavazza)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비즈니스), 두산매거진 박혜원 부회장(아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코리아 정태영 사무총장(사회공헌),  배우  염정아(필름)까지 총 7인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수상자와 시상자당 1천만 원씩 불가리와 오랜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다. 한화 약 1억 4천만 원이 학대 피해 아동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상자인 젊은 인재 7인은 MZ세대의 떠오르는 여성 디바인 비비(음악),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게스트상을 수상한 배우 이유미(필름), 회화 작가 이은새(예술), 한국의 전통 옻칠을 이어 나가는 공예가 김옥(크래프트맨십), 한국 최초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를 설립한 멜릭서의 대표 이하나(사업), 한국 최초 제로 웨이스트 인증을 받은 피스 온 더 테이블(Peace On The Table)의 대표 김아리(사회공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의 최연소 국가대표 스키 선수 최사라(스포츠)가 선정됐다.

불가리 오로라 어워즈 행사 진행은 아나운서 전현무가, 초대 공연으로는 라비와 프라임 킹즈, 비비와 마마무의 무대로 꾸며졌다.

사진 불가리(BVLGARI)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