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몰슨 쿠어스와 손잡고 미국 프리미엄 라거 맥주 ‘쿠어스(Coors)’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쿠어스는 1873년 탄생해 현재 약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세계 맥주 브랜드 규모 9위를 차지하고 있다.
쿠어스는 가벼운 단맛과 부드러운 과일 향 그리고 적당한 탄산감이 특징으로 옅은 황금빛 광채는 로키산맥의 겨울이 주는 시원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제품 라벨에 변온잉크를 사용해 최적 온도가 되면 회색 빛깔의 로키산맥 이미지가 푸른색으로 변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김동욱 대표는 “쿠어스는 풍부한 청량감과 함께 다른 맥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시원함을 맛과 향으로 담아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쿠어스 알코올 도수는 4도이며 전국 이마트에서 가정용 500ml 캔 제품으로 판매된다.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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