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스타트업 몬스터’ 5기로 유망 DX스타트업 7개사를 선발했다.
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가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DX스타트업들은 △심바이오트 에이아이 △셀렉트스타 △보이노시스 △카펜스트리트 △핏펀즈 △스마트마인드 △룩코 등 7개사로 6개월간 △신기술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 △LG CNS의 고객사 대상 솔루션 제안 기회 △각 1억원씩 총 7억원의 지원금 등을 제공받는다. 이들은 메타버스, AI, 마이데이터 등 DX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최근 3년간 스타트업 몬스터를 통해 DX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했으며, 이들이 현재 투자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가치는 선발시점 대비 평균 5배 성장했다.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증가한 스타트업은 3곳에 달했다.
LG CNS 전은경 상무는 “앞으로 후속 지분투자 등을 통해 유망 DX스타트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고객가치 중심의 DX 협업 성과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LC CNS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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