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 '8090, 슈즈&백에서 부는 펑키한 레트로 感性 [KDF pictorial]
상태바
백투더 '8090, 슈즈&백에서 부는 펑키한 레트로 感性 [KDF pictorial]
  • 이수빈
  • 승인 2022.10.06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찰스앤키스, 파리 브랜드 보스(both)와 협력한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으로 펑키한 어반 시크룩 선봬

찰스앤키스(CHARLES & KEITH)가 독특한 고무 소재 신발로 유명한 ‘보스(both)’와 협력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출시한다.

두 브랜드가 콜라보한 아이템들은 8090 펑키한 분위기와 어반-시크한 스트릿 룩 감성을 표현했다. 클래식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레몬-옐로우 바탕에 골드 마블 호일을 덧씌운 유니크한 프린트까지 모두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찰스앤키스의 클래식한 첼시 부츠와 펑키한 로퍼에는 다이나믹한 곡선 모양의 고무 밑창이 더해져 새로운 실루엣 형태를 선보인다. 그런지 스트릿 룩에서 영감을 받은 플랫폼이 추가돼 자유로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번 컬렉션의 실루엣들은 80년대 미국의 캠던이나 하라주쿠 거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슈즈의 봉합 부분인 솔기는 골드 컬러를 더해 쪼개진 느낌을 주며, 망치로 두드린 듯한 메탈릭 토에는 80년대 감수성을 담았다.

백 라인은 90년대의 실루엣과 미래지향적인 무드를 반영했다. 이중 바게트 숄더 백은 맥시멀한 느낌을 위해 청키 스트랩을 연결한 반면, 버킷 백은 매끈한 타원형을 표현하기 위해 심플한 마그네틱 클로징을 더했다.

펑크 문화를 반영한 에나멜 마감의 탈부착 가능한 참과 체인은 백에 자신의 개성을 맘껏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포인트 버클이 버킷 백의 몸체를 감싸고 있어 MZ 세대의 유니크한 스타일과 자유로운 정체성을 표현했다.

사진 찰스앤키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