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가을을 품은 '꾸안꾸 룩'으로 동안 미모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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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가을을 품은 '꾸안꾸 룩'으로 동안 미모 돋보여
  • 이수빈
  • 승인 2022.10.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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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트렌 2022년 가을·겨울 시즌 화보에서 빛나는 미모 드러내

이민정이 패션그룹형지의 프렌치 캐주얼 브랜드 '샤트렌'과 함께 한 FW 화보를 선보였다. 이민정은 세련된 컬러감과 계절감이 느껴지는 재킷 등을 입고 모던하고 차분하면서도 이지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그녀는 동안인 얼굴에 차분한 가을 컬러 패션을 우아하게 소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샤트렌의 화보는 “새로운 간결함, 따뜻한 미니멀 모더니즘(New Concise, Warm Modernism)”을 메인 테마로 촬영됐다. 쌀쌀한 날씨에 찾게 되는 뉴 레트로풍의 트렌치코트와 포근한 질감이 느껴지는 니트류를 메인으로 모던하면서 감도 있는 가을·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샤트렌을 대표하는 상품 라인은 시그니처(Signature) 라인과 보야지(Voyage) 라인. 시그니처 라인은 우아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재킷, 팬츠, 원피스가 주를 이룬다. 올해는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룩을 중심으로 트렌치코트, 트위드 베스트, 재킷 등을 선보인다.

보야지 라인은 시그니처 라인보다는 캐주얼한 분위기로 예술적 요소에 감각 있는 패턴을 더한 느낌이다. 캐주얼하지만 갖춰 입은 듯한 '꾸안꾸 룩'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우터와 니트류를 선보였다.

이민정은 최근 드라마 '빌런즈' 촬영을 끝내고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자신의 SNS에 소탈한 일상과 그녀의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패션그룹 형지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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