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5도·옹진 강풍주의보…철원에는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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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5도·옹진 강풍주의보…철원에는 호우주의보 
  • 박홍규
  • 승인 2022.10.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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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3일 오후 9시를 기해 서해5도·옹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인천·경기남부앞바다·인천·경기북부앞바다·서해중부바깥먼바다·서해중부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앞서 기상청은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철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태백·정선군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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