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날씨] 중부 사흘째 비, 최고 100㎜...全해상 돌풍에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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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날씨] 중부 사흘째 비, 최고 100㎜...全해상 돌풍에 천둥·번개
  • 박주범
  • 승인 2022.10.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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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인 지난 8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장마철인 지난 8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연휴 후 화요일 4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 영동·경북 북부·전북 북부·울릉도·독도 10∼60㎜, 경북권 남부·경남권·서해5도·전북남부·전남권·제주도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전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2.0∼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망이다.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비, 흐림] (17∼20) <70, 30>

▲ 인천 : [흐리고 비, 맑음] (16∼19) <70, 10>

▲ 수원 : [흐리고 비, 구름많음] (17∼21) <70, 20>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0∼21) <80, 6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9∼20) <80, 80>

▲ 청주 : [흐리고 비, 흐림] (20∼21) <80, 30>

▲ 대전 : [흐리고 비, 구름많음] (20∼21) <80, 20>

▲ 세종 : [흐리고 비, 구름많음] (19∼20) <80, 20>

▲ 전주 : [흐리고 비, 구름많음] (20∼21) <90, 20>

▲ 광주 : [흐리고 비, 흐림] (20∼21) <80, 30>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2∼24) <70, 60>

▲ 부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3∼24) <60, 70>

▲ 울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22∼24) <70, 60>

▲ 창원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3∼25) <70, 70>

▲ 제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23∼26) <60, 70>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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