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문 내국인면세점(JTO중문면세점)은 지난 1일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헤라, 아이오페를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설화수의 국내 내국인면세점 진출은 공식적으로 JTO중문면세점이 처음이다.
JTO중문면세점은 이번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입점을 통해 국산 화장품 라인업을 대폭 개편하고, 공사의 관광마케팅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스킨케어 세트류를 구매하면 여행용 5종 화장품 세트도 증정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품격 높은 면세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TO중문면세점은 고객 1인이 연 6회, 1회당 미화 600달러(주류 400달러 이하 1병은 별도, 담배 10갑)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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