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44)이 연인 진아름(33)과 다음달 7일에 결혼한다.
2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남궁민과 진아름은 10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7년째 만남을 이어왔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남궁민 배우가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결혼식은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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