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블랙&화이트룩으로 걸크러시 무드 연출 [KDF FERRAG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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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블랙&화이트룩으로 걸크러시 무드 연출 [KDF FERRAGAMO]
  • 이수빈
  • 승인 2022.09.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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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 23SS 패션쇼 유일한 아시아 셀럽으로 참석

트와이스 채영이 페라가모 23SS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쇼에 유일한 아시아 셀럽으로 참석한 그녀의 모습에 현지의 팬들과 매체들은 성황을 이뤘다. 채영이 착용한 걸크러시 룩은 페라가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맥시밀리언 데이비스(Maximilian Davis)가 디자인한 23SS 컬렉션이다. 블랙과 화이트로 매치한 페라가모 룩과 백, 슈즈를 착용해 럭셔리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번 페라가모의 23SS 컬렉션은 맥시밀리언 데이비스의 페라가모 데뷔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출발점인 할리우드 르네상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창립자 살바토레 페라가모에게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할리우드 문화를 불어넣기 위한 시도라고 한다. 

하우스 홈에 대한 오마주를 구현하기 위해 시어니트, 실크, 오간자 등의 소재를 통해 우아함을 표현했다. 미국의 시각 예술가 레이첼 해리슨(Rachel Harriso)의 선셋 시리즈((Sunset Serie)에서 추출한 컬러 팔레트를 다양하게 적용했다. 옵틱 화이트부터 짙은 인디고, 부드러운 옐로우에서 스카이 블루 등으로 선보인다. 특히 새로운 팬톤 레드(Pantone red) 컬러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색상으로 컬렉션과 패션쇼 공간 모두에서 볼 수 있다.

페라가모 23SS 패션쇼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다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페라가모(FERRAGAMO)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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