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더샵만의 차별화된 조경공간인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을 선보인다.
플랜트리움은 정원을 보며 샐러드를 먹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이다. 기존 조경공간과 달리 단지 중심에 대형 온실형 구조물로 설치돼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였다.
지하층 LED 식물농장에서 채소를 직접 채취할 수 있으며, 하부 미디어월과 야외 데크공간이 1층으로 이어져 계절별로 다양한 산책공간을 즐길 수 있다. 상층부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조성돼 있다.
외관 디자인도 햇볕과 바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유리로 감싸고 있는 삼각형 철골구조물로 계획했으며, 건물 내부의 높이 차이 및 상·하부 입면의 환기창을 통해 식물 생장에 필요한 기류를 형성하여 온열 부하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플랜트리움은 내년 분양단지부터 사업 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포스코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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