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49)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제주방송에 따르면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음주 상태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했다. 이동 거리는 약 10km 가량이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곽도원을 붙잡았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소방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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