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청년의날 맞아 'K패션 꿈나무' 지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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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청년의날 맞아 'K패션 꿈나무' 지원 기부금 전달
  • 김상록
  • 승인 2022.09.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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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초록어린이재단 사울  2지역 본부장(왼쪽),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오른쪽).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K패션 꿈나무'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신세계면세점 본점이 창립 6주년 및 청년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것이다.

기부금은 K패션 꿈나무를 위한 특별 기부 프로그램인 '드림 팩토리(Dream Factory),' '0살 함께 서기 인재양성지원 캠페인’ 기금으로 구성됐다.

내국인 고객들이 신세계면세점 개점기념일인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세계면세점에서 구매(8월 31일까지 인도 완료)한 금액의 0.5%가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됐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기금은 저소득층의 패션 및 의상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재능과 능력 개발을 도와 자립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오는 11월부터 신세계면세점 사업장 탐방과 자기능력개발 및 자격증 습득 등 학습활동도 진행된다. 

신세계면세점은 패션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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