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클루씨 이채린, 항암 치료 고백 "난 하나도 안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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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클루씨 이채린, 항암 치료 고백 "난 하나도 안 무섭지"
  • 김상록
  • 승인 2022.09.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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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채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 출연했던 댄스 크루 클루씨 리더 이채린이 암투병 중이다.

이채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항암치료 스타트. 난 하나도 안 무섭지. 덤벼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이채린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응급실을 찾았다고 했다.

그는 당시 "모두가 몸살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제 새벽에 숨을 못 쉬면서 목부터 가슴까지 혹이 나고 아파서 응급실을 갔다. 임파선이 심하게 붓고 열이 계속 나서 해열제 맞고 이것저것 검사 다 하고 왔다"고 전했다.

이후 클루씨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팀의 리더인 채린이가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공연, 섭외 문의 등 단체 일정 활동에 참여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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