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하루 8천 명대의 증가세를 보였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4일 1만593명, 15일 8825명, 16일 8636명, 17일 8018명에 이어 18일 8077명이 확인돼 누적 310만 130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일요일보다 327명이 늘어나 28일만에 앞주 요일보다 증가했다.
사망자는 14일 16명, 15일 14명, 16일 13명, 17일 10명에 이어 이날 60대~90대 남녀 환자 6명이 보고돼 누적 5734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누적 25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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