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수 고흥 거문 등 강풍주의보…울산 앞바다 등 3곳 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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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수 고흥 거문 등 강풍주의보…울산 앞바다 등 3곳 풍랑주의보 
  • 박홍규
  • 승인 2022.09.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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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13일 오후 9시를 기해 울산에도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13일 오후 9시를 기해 여수·고흥·완도·진도·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거문도·초도에도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울산 앞바다·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수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권, 전라권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내륙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가끔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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