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은 그만"...신한카드, '디지털 워런티'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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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은 그만"...신한카드, '디지털 워런티' 서비스 오픈
  • 박주범
  • 승인 2022.09.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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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번개장터(대표이사 최재화)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 워런티’ 시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워런티(Digital Warranty)는 상품의 정품 여부와 소유권을 분실 및 위변조의 우려가 없는 블록체인 기술로 인증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번개장터 오프라인 매장인 브그즈트 랩(BGZT Lab) 1·2호점 및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일부 상품 제외)에 대해 제공된다

상품 구매 후 안내장의 QR 스티커를 스캔하면 디지털 워런티 발급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후 신한플레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내 1만 개 상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소진 시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본부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워런티의 도입으로 중고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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