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참석...韓日·韓美 정상 만날까? [英여왕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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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참석...韓日·韓美 정상 만날까? [英여왕 서거▶◀]
  • 박주범
  • 승인 2022.09.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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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시신이 안치된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 영국 왕실이 방문해 헌화된 꽃을 보고 있다.(사진=AP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시신이 안치된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 영국 왕실이 방문해 헌화된 꽃을 보고 있다.(사진=AP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11일 김은혜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이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 8일 서거했으며, 10일간의 애도 기간을 거친 뒤 오는 1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장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영국 국왕인 찰스 3세가 장례식에 참석하는 전세계 주요 인사 및 외국 왕가 인사들을 맞이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TV아사히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런던에서 한일 또는 한미 정상간 만남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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