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브랜드 까스텔바이 추석을 앞두고 장수 가맹점 점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까스텔바작을 전개하는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과 까스텔바작 최준호 사장이 참석해 점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가맹점은 총 21개점으로 2015년 론칭 후 2022년 현재까지 계약을 지속해 온 곳들이다. 경기 10개점(안산 한대점, 경기 평촌점, 수원 영통점, 덕소 삼패점 등)을 비롯해 강원 태백 1개점, 대구 경북 3개점(칠곡점, 성서점, 서부점), 광주 2개점과 신제주 1개점 등이다.
안산 한대점 박옥심 점주는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써 준 본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까스텔바작의 129개 가맹점 중 절반 이상(51%)은 5년 이상 양수 및 양도 없이 운영되고 있다.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는 “앞으로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패션업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까스텔바작은 가맹점 상권 분석을 위해 인공지능 데이터 경영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마다 소비 형태 등을 예측해 가맹점주들이 각 점포의 주력 상품과 각 품목별 수량 등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사진=까스텔바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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