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살얼음 식혜’ 2종이 3주만에 25만 잔이 팔렸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2020년 ‘쌍화차’, ‘생강차’와 2021년 ‘복분자 뱅쇼’에 이은 세 번째 전통음료로 ‘살얼음 식혜’와 ‘한라봉 살얼음 식혜’ 2종으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는 흥행 요인으로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꼽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출시 이후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SNS를 통해 긍정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예상 밖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트렌드를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살얼음 식혜 2종은 오는 10월 17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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