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현대H몰에서 소상공인 400여 곳의 매출 활성화를 돕는 ‘상생상점’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상생상점은 기획전, 메인페이지 등을 통해 상품을 지속 노출하고, 쇼핑라이브 제작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협력사들은 현대홈쇼핑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비용을 부담하는 15% 할인 쿠폰 행사를 비롯해 포털사이트 광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경쟁력이 높고 온라인 판매 역량이 우수한 소상공인에게는 월 1회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우수 제품을 판매하면서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상생상점과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현대홈쇼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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