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앤스테이시, 휠체어 농구 페스티벌 '믹스볼 데이'에 친환경 니트백 기부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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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앤스테이시, 휠체어 농구 페스티벌 '믹스볼 데이'에 친환경 니트백 기부 'ESG 경영'  
  • 박홍규
  • 승인 2022.09.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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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앤스테이시가 지난달 27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믹스볼데이' 행사에 친환경 니트백을 기부했다. 믹스볼데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휠체어 농구 페스티벌이다. 휠체어 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프로농구 팀, 아나운서 팀 등 비장애인에게 휠체어 농구를 가르쳐주고 함께 시합을 즐기는 ESG 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휠체어 농구는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많은 종목이다. 특히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해외에서는 많은 비장애인도 함께 즐기고 있다. 특유의 재미와 역동성으로 국내에도 10개의 비장애인 휠체어 농구단이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등록되어 있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의 취지에 조셉앤스테이시도 동참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조셉앤스테이시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원사를 넘어선 친환경 섬유인 에코엔 섬유로 니트백을 제작한다. '생분해'섬유로 만들어진 럭키플리츠니트백은 일상 생활에서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다가 땅 속으로 매립 후 미생물에 의하여 3년 이내에 생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생분해 원사를 사용한 니트백을 선보인 것은 조셉앤스테이시가 국내 최초다. 

조셉앤스테이시는 이번 믹스볼데이 제품기부 뿐 아니라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조셉앤스테이시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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