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이 전통주 기업 국순당과 손잡고 ‘우리 쌀막걸리 도넛’을 9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MZ 세대 중심으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막걸리를 활용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던킨은 국순당 쌀 막걸리와 국내산 쌀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우리 쌀막걸리 도넛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도넛 위에 구수한 누룩향의 막걸리 글레이즈를 입힌 후 튀밥 느낌의 쌀 크럼블로 마무리했다. 다만 알코올 함량 0.02%로 만 19세 미만 청소년이나 임신부 등 알코올 섭취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구매 시 주의해야 한다.
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던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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