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코로나 특별대응단장 "60세 이상 4차 접종률 47% 머물러…지금 맞으면 겨울까지 면역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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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코로나 특별대응단장 "60세 이상 4차 접종률 47% 머물러…지금 맞으면 겨울까지 면역 가질 수 있다"
  • 김상록
  • 승인 2022.08.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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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캡처
사진=KTV 캡처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60세 이상은 4차 접종을 조속히 완료해달라고 권고했다.

정 단장은 24일 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60세 이상 대상자들의 3차 접종률은 94%"라며 "하지만 4차 접종률은 47%에 머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0대 이상에서 90% 넘는 중증환자와 사망자들이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도 (백신 접종이) 부족하다. 8월 말에 맞으면 겨울까지는 웬만한 면역을 가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또 "모더나가 들어오든 화이자가 들어오든 개량 백신은 들어올 것"이라며 "임상시험을 거쳤지만 아직까지는 새로운 백신이다. 안전성 문제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4차 백신이 훨씬 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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