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가맹점·협력사에 추석 대금 130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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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가맹점·협력사에 추석 대금 1300억 조기 지급
  • 박주범
  • 승인 2022.08.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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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총 13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최대 12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 가맹 경영주는 명절에 필요한 긴급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물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는 보다 원활한 자금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GS리테일은 기대하고 있다.

올해 가맹점을 위해 마련된 상생 지원 금액은 전년보다 300억원 늘어난 1800억원이다. △전 가맹점 일상 회복 상생 지원금(20만원) 일괄 지급 △사기 보상 피해 보험 본부 지원 △10년차 장기 운영 지원 혜택 △재계약 지원금 인상 △뉴 콘셉트 점포 투자 강화 등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10일 단위로 100% 현금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가맹 경영주 및 협력사를 지원하고자 대금 조기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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