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지역 상생 경영 실천...23년 째 복지시설 치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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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지역 상생 경영 실천...23년 째 복지시설 치킨 전달
  • 민병권
  • 승인 2022.08.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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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23년 째 치킨 나눔 행사...지역 상생 경영 실천
BBQ, 23년 째 치킨 나눔 행사...지역 상생 경영 실천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치킨대학에서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착한기부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BBQ는 지난 18일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이천시 장애우 복지센터 승가원과 베데스타에 치킨 165마리를 전달했다. 지난 3일 인근 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한 이후 약 보름 동안 11회에 걸쳐 총 667마리의 치킨을 지역 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올해에만 진행한 기부는 총 90회로 총 6618마리의 치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교육 시스템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활동의 모범사례이다. 

BBQ의 착한 나눔 행사는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됐다. 주 1회 이상 치킨을 전달하며 나눔은 23년째 이어지고 있다. 

BBQ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착한기부 뿐 아니라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BQ가 올 한 해 동안 전달한 치킨은 금액 환산시 약 1억 원에 달한다. 기부한 치킨은‘베데스타’,‘승가원’,‘엘리엘동산’, ‘향림원’ 등 장애우 복지시설과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사진=BBQ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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