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보다 싸다…이마트, 오늘부터 일주일간 치킨 5980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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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보다 싸다…이마트, 오늘부터 일주일간 치킨 5980원에 판매
  • 김상록
  • 승인 2022.08.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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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제공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18일부터 일주일간 치킨 등 대표 외식 메뉴를 포함한 주요 먹거리의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9호)후라이드 치킨'을 1마리당 5980원에 판매한다. 종전에 판매하던 '5분 치킨'과 같은 크기의 생닭을 원료로 조리했다. 가격은 5분 치킨에 비해 4000원 저렴하다.

후라이드 치킨은 점포당 하루 50~100마리씩 오후에 두 차례로 나눠 판매한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인당 1마리씩만 살 수 있도록 했다.

초밥(스시-e 베스트 모둠초밥 18입)도 평상시보다 5000원 할인한 1만2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주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최저가로 운영하는데 이어 이번에는 온가족이 즐겨 찾는 외식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물가로 근심이 커진 고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신속하게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한 마리에 6990원인 '당당치킨' 판매를 시작했고, 출시 40일 만인 지난 8일 판매량 30만마리를 돌파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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