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하 USJ)이 오는 10월 하순부터 1일 자유이용권을 인상한다.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USJ는 16일 1일 자유이용권 '원데이 스튜디오 패스'의 최고 가격을 10월부터 9800엔(약 9만 6000원)으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USJ는 "10월 하순은 할로윈 등 일년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시기로 혼잡도를 낮추는 것 등을 감안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9400엔인 1일 자유이용권은 10월 22일부터 어른(12세 이상) 9800엔, 어린이(4~11세) 6500엔으로 인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 적용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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