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1인당 6장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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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1인당 6장까지 가능
  • 김상록
  • 승인 2022.08.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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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16일부터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다. 코로나19로 2020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는 창 쪽 좌석만 판매했지만, 이번 추석에는 2년 만에 전 좌석 예매를 시행하며 1인당 1회 6장(왕복 12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국철도는 이날 "2022년 추석 승차권을 8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다.

1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65세 이상과 등록 장애인만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전체 좌석의 10%가 배정됐다.

17일과 18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18일 오후 3시부터 21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잔여석은 18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을 비롯해 역 창구 등 오프라인에서도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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