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하루 3만 명을 넘어섰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8일 1만7884명, 9일 2만9115명에 이어 10일 3만4243명이 확인돼 누적 247만10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4600여명이 줄어들었다.
사망자는 8일 13명, 9일 20명에 이어 이날 40대와 70대~100세 이상 남녀 환자 17명이 보고돼 누적 4804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누적 40명을 유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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