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만 명대 아래로 줄어들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일 2만1958명, 2일 3만842명, 3일 3만8940명, 4일 3만5339명, 5일 3만7767명, 6일 3만970명, 7일 2만6313명에 이어 8일 1만7884명이 확인돼 누적 240만674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일요일보다는 4074명이 줄어들었으며, 지난 7월 19일 이래 2만 명대 아래로 감소했다.
사망자는 1일 3명, 2일 9명, 3일 12명, 4일 15명, 5일 21명, 6일 13명, 7일 12명에 이어 이날 10세 미만~90대 남녀 환자 13명이 보고돼 누적 4767명으로 집계됐다. 10대 미만의 여자 아이는 여러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3명이 늘어 누적 39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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