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ESG 위원회' 설립…내년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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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ESG 위원회' 설립…내년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박주범
  • 승인 2022.08.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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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지난 5일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ESG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방향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위원회 운영의 독립성을 확보했다. 

현재 셀트리온은 ESG 경영 진단을 위한 자체 종합지표 구축을 마치고 ESG 현황 진단과 개선과제 도출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활동 전반에 걸친 투명화 및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향후 꾸준한 ESG 평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지속가능경영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ISO 22301(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등 5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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