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현대식품관 해피니스 마켓’ 열어...농축수산물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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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현대식품관 해피니스 마켓’ 열어...농축수산물 최대 70% 할인
  • 박주범
  • 승인 2022.08.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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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7일, 12일부터 14일까지 16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농축수산물 및 생활필수품을 할인 판매하는 ‘현대백화점 해피니스 마켓’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간별로 각각 15개 품목씩 총 30개 품목이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된다.

5일부터 7일까지 ‘한우 1등급 정육 불고기’(100g·5250원, 정상가 7500원), ‘올리타리아 포도씨유’(1L·8900원, 정상가 2만4000원) 등을 판매하며, 경인지역 11개 점포에서는 ‘양파’(1망·8개·3900원, 정상가 7000원), ‘자반고등어’(1손·7500원, 정상가 1만2000원) 등을 선보인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국내산 돈육 삼겹살 로스’(100g·3850원, 정상가 5500원), ‘비트 액체 드럼용 용기 세제’(3.1kg·7900원, 정상가 2만3900원) 등을 선보이며, 경인지역 11개 점포에서는 ‘감자’(2kg·7500원, 정상가 1만7000원), ‘하우스 감귤’(1.2kg·1만원, 정상가 1만4500원) 등을 할인 판매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상무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농축수산물과 생활 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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