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본죽&비빔밥이 자립 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 ‘스무살 청년에게, 스무살 본죽이 전하는 따뜻한 응원’에서 마련한 기부금을 사단법인 본사랑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죽·본죽&비빔밥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한 캠페인으로, 그동안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호 사각지대의 청년들에게 나누고자 기획됐다.
지난 1일 본사랑은 보호 시설에서 자립해 홀로서기를 준비하거나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청년 116명에게 2320만원의 본죽·본죽&비빔밥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약 3주간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서 202명의 가맹점주들이 1140만원을 기부해 지난 7월 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본죽·본죽&비빔밥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통해 어르신은 물론, 청년 등 우리 사회 곳곳의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살피고 브랜드 가치를 살린 나눔으로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본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