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네슬레코리아, '커피 캡슐 재활용' 협약..."친환경 복합수지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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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네슬레코리아, '커피 캡슐 재활용' 협약..."친환경 복합수지로 생산"
  • 박주범
  • 승인 2022.08.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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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이루레-울피스베그 네슬레코리아 커피사업부 부문장(왼쪽)과 장훈 GS칼텍스 Chemical사업전략부문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와 네슬레코리아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네슬레코리아 본사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캡슐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가공, 생산하며, 향후 네슬레코리아의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과 이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훈 GS칼텍스 Chemical사업전략부문장은 “앞으로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로만 이루레-울피스베그 네슬레코리아 커피사업부 부문장은 “친환경 소재 개발에 전문성을 지닌 GS칼텍스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e)과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e)을 통해 플라스틱의 생산·소비·재활용이 반복되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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