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보안 강화된 기업전용 ‘U+오피스넷시큐리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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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보안 강화된 기업전용 ‘U+오피스넷시큐리티’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2.08.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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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 전용 인터넷 오피스넷과 PC 보안 솔루션을 묶은 ‘U+오피스넷시큐리티’와 PC·휴대폰만으로 팩스 전송이 가능한 ‘U+웹팩스’ 서비스의 신규 요금제를 오는 4일 선보인다.

U+오피스넷시큐리티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의 패키지 상품으로 인터넷 회선과 연결된 PC 대수(1~20대)에 따라 4가지 요금제로 출시된다. 제공되는 보안 솔루션은 ▲PC·네트워크의 문제점이나 보안이슈 발생 시 원격지원 제공하는 ‘BIZ원격주치의’ ▲USB·프린트·네트워크 등 외부 저장기기 연결 차단해 외부 유출 방지하는 ‘개인정보유출방지’ ▲실시간 탐지로 랜섬웨어 사전 차단하고 랜섬웨어에 의해 PC 내 파일·폴더가 변조되지 않도록 암호화하는 ‘랜섬웨어방지’ 3종이다.

LG유플러스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9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2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웹팩스 신규 요금제는 최대 발송 건에 대한 정액제 상품이다. 기존에는 발송 건수에 따라 과금(장당 39원)했지만, 신규 정액 요금제는 최대 발송 건수에 따라 ▲100장(월 3000원) ▲300장(월 9000원) ▲500장(월 1만40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중소기업은 보안에 대해 항상 걱정과 불안이 있지만, 실제 보안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보안 서비스를 도입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보안기능을 확대하여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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