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페이지, '웹툰 공모전' 개최..."심사위원이 무려 20만명!"
상태바
젤리페이지, '웹툰 공모전' 개최..."심사위원이 무려 20만명!"
  • 박주범
  • 승인 2022.08.03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젤리페이지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응모 자격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툰 작가의 꿈을 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약 20만명의 젤리페이지 이용자가 접수된 작품을 감상하면서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웹툰 작가들은 이용자들의 실제 반응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웹툰 작가들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상금은 총 1500만원으로, 1등(1작품)에게는 500만원, 2등(2작품)과 3등(4작품)에는 각각 300만원씩과 100만원씩 수여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젤리페이지 웹툰 작가 참여 우선권을 부여한다.

9월 5일부터 30일까지 독자 공개 및 심사가 진행되며, 10월 초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이달 12일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젤리페이지 윤미영 웹콘텐츠연구소장은 “점점 더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웹툰 시장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힐링과 감동을 주는 새로운 웹툰 트렌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웹툰 작가 꿈을 꾸는 학생부터 웹툰에 관심있는 작가들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젤리페이지는 국내 최초로 학습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월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아동회원 12만명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과학, 수학, 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학습만화를 웹툰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젤리페이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