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토요일 집계 최다의 증가세를 보였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8일 역대 최다 4만406명, 29일 3만6814명, 30일 3만3466명, 31일 3만1541명, 8월 1일 2만1958명에 이어 2일 3만842명이 확인돼 누적 221만953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화요일보다 751명이 줄어 이틀 연속 앞주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사망자는 28일 7명, 29일 5명, 30일 12명, 31일 7명, 8월 1일 3명에 이어 이날 60대~90대 남녀 환자 9명이 보고돼 누적 4681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5명이 늘어 누적 34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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