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67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의 콘텐츠 제작사 문래빗과 콘텐츠커머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콘텐츠 연계 상품 판매 강화 ▲지속 가능한 콘텐츠커머스 생태계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는 ‘우리가 국과대표’이다. 과일 생산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기획으로 쯔양이 상품 산지를 방문해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며 상품 판매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8월에 공개될 주제는 ‘포도’로, 이날 오후 9시 쯔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티몬 장윤석 대표는 “앞으로도 문래빗과의 협업을 확장해 다양한 파트너는 물론 고객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콘텐츠를 늘려가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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