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월 9900원(부가세 포함)의 신규 멤버십 ‘울트라12’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지포스나우는 2019년 9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로 로스트아크, 원신, 검은사막, 아키에이지 등 게임 400여종을 즐길 수 있다.
울트라 12는 게임 이용 시 최초 12시간 동안 우선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는 구독형 멤버십 상품이다. 게임 실행 1회당 최대 3시간 연속 플레이를 보장하며, 이후에는 재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접속 횟수에 제한은 없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월 통신사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지포스나우를 무제한 플레이할 수 있는 ‘베이직’ 멤버십을 선보인데 이어, 올 4월에는 헤비 유저를 위한 멤버십 ‘울트라100’을 출시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상무는 “울트라12는 캐주얼 게이머를 위해 이용료 부담을 대폭 낮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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