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엠디스퀘어, 25억원 규모 Pre-A 라운드 1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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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엠디스퀘어, 25억원 규모 Pre-A 라운드 1차 투자 유치
  • 박주범
  • 승인 2022.08.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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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스타트업 엠디스퀘어(대표 오수환)가 총 25억원 규모의 Pre-A라운드 1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한캐피탈, 유티씨(UTC)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2020년 엠디스퀘어는 업계 최초로 비대면 진료 앱 엠디톡(MDtalk)을 출시한 이래 첫 투자 유치이다.

비대면 진료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과 사용자들이 관련 서비스에 대한 편의성 및 만족도가 높아 사업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엠디스퀘어 오수환 대표
엠디스퀘어 오수환 대표

엠디스퀘어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넘어 디지털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사업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지난 6월말 사노피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이를 통해 개인화된 맞춤형 프리미엄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엠디톡은 내국인 뿐 아니라 해외교포, 유학생, 주재원, 여행객 등 재외국민도 국내 의료진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며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엠디스퀘어 오수환 대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자들이 가장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향후 데이터 기반 개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엠디스퀘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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