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송다' 북상 중, 주말 제주 강풍·호우…해상 태풍 예비특보
상태바
태풍 '송다' 북상 중, 주말 제주 강풍·호우…해상 태풍 예비특보
  • 박홍규
  • 승인 2022.07.29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상 중인 태풍 '송다' 영향으로 주말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새벽을 기해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30일 오전을 기해서는 제주도 남쪽 안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동부·남부·서부)에 태풍 예비특보, 제주도 북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각각 발표됐다. 30일 오후에는 제주도 육상에 강풍 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남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적 영향을 받는 제주에 30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31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송다는 30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지나 31일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