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Gucci)가 새로운 핸드백 라인 ‘구찌 아따슈(Attache)’를 선보인다. 아따슈는 하우스 아카이브의 역사적인 아이템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컨템포러리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또 이름은 후크(고리)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아따슈(Attache)’에서 영감 받았다고.
G쉐입 후크를 사용해 핸드백 자체를 닫을 수 있고, 핸드백 양쪽 끝을 그 후크로 연결해 연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찌 웹(Web)으로 둘러싸인 반달 쉐입 디자인을 재해석해 핸드백을 열고 닫을 때 G쉐입 후크가 독특한 실루엣을 연출해 준다.
구찌 아따슈는 구찌의 다른 핸드백 라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쉐입과 볼륨으로 선보인다. 레더 또는 구찌 웹(Web)으로 상호 교체 가능한 스트랩을 통해 숄더 백과 핸드백으로 연출 가능하다. 또한 휴대하기 용이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몸에 편안하게 밀착된다는 설명이다. "아따 뭔 일이래~'
사진 구찌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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