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년만에 ‘2022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1000인분 파스타 쏜다"
상태바
오뚜기, 3년만에 ‘2022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1000인분 파스타 쏜다"
  • 박주범
  • 승인 2022.07.25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참가자들이 토마토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2019년 참가자들이 토마토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오뚜기가 강원도 화천군 ‘2022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 화천 토마토축제는 화천 토마토를 매개로 기획된 국내 여름철 대표 지역농산물 축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돼 올해로 18회를 맞는다.

축제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토마토 월드존, 피아존, 워터존 등 6개 테마구역의  30여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는 약 45톤의 파지 토마토가 뿌려진 곳에서 황금반지를 찾는 이벤트로, 총 30돈의 황금반지가 투입된다.

지난 2004년부터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내달 6일과 7일 토마토 월드존에서 1000인분의 냉파스타를 만들어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켓∙전시존에서는 홍보관을 축제 기간 상설 운영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국내 토마토 수요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오뚜기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