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올해도 투명우산 10만개 배포..."어린이 빗길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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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도 투명우산 10만개 배포..."어린이 빗길 안전 지킨다"
  • 박주범
  • 승인 2022.07.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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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첫 행사로 지난 22일 청주 창신초등학교 전교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 나눔식에서 투명우산을 전하며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기관과 개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매년 10만개 이상의 투명우산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무상으로 배포한 투명우산은 올해 120만개를 돌파했다. 참여한 학교는 2100여 개가 넘는다.

투명우산은 비오는 날 아이들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준다. 우산에 덧붙인 반사물질은 야간에 운전자가 보행 중인 아이들을 식별하기에도 용이하다.

현대모비스의 투명우산 캠페인은 투명우산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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