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경남 15곳, 대구, 강원 3곳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경북은 창원·김해·양산·진주·사천·밀양·함안·창녕·거창·고성·하동·합천·함양·산청·의령, 강원 춘천·횡성·화천과 대구 등이다.
경북은 구미·경산·경주·안동·김천·칠곡·영주·영천·상주·예천·의성·성주·청도·고령·군위, 충북 청주·옥천·영동·증평, 울산과 부산 등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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