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결제 할인 플랫폼 단골가게를 운영하는 1인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Pre-TIPS)’와 신용보증기금의 ‘Start-up NEST’ 12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1억원 지원 등 향후 예비 팁스(TIPS)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신용보증기금의 Start-up NEST는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정해 엑셀러레이팅,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단골가게는 선결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검색하고, 결제와 차감, 내역 확인뿐 아니라 잔액의 원단위 선물 기능까지 갖춘 지역 기반의 선결제 할인 모바일 플랫폼이다.
카페, 헤어샵,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업종에서 최소 5~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등에서 단골가게를 이용할 수 있다.
1인치 김율 대표는 “기존 불편했던 수기장부에서 벗어나 많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1인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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