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서울시의 온라인 전용 지역사랑상품권인 ‘e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샵#’을 21일 오후 5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e서울사랑샵#에서는 서울시 소재 6만 8000여 소상공인 판매자의 약 3000만 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e서울사랑샵# 판매자들의 수수료 중 30%를 셀러캐시로 지급해 활발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서울페이+앱,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1만원 단위로 월 최대 70만원까지, 7%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 김태욱 영업기획담당은 “최근 큰 폭으로 상승한 소비자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 들어 ‘물가안정 솔루션 기획전’부터 ‘e서울사랑샵#’까지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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